[4화] 웹 서비스 배포 시 서버는 어떻게 띄우고 가격은 얼마나 들어갈까? - 트래픽에 따른 서버 비용? 개인 서버 구축이 나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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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웹사이트 리메이크 일대기 4화

1. 사람들이 접속할 수 있는 서버를 만들자

나만 접속하면 소용이 없어

 

현재까지 만든 웹 서비스를 이제 실제 서버에 배포해볼 차례!

 

로컬에서 개발하고 나만 즐기는 서비스면 굳이 서버에 옮기지 않아도 무난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자가 이용해야하는 서비스이기에, 24시간 돌아가는 서버에 놓고 서비스를 띄워놓아야한다.

 

서버는 뭘 써야하고 무슨 종류가 있지?

서버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뉜다.

 

개인 서버(물리적 서버 - 온프레미스라고도 함)

  • 해당 서버같은 경우 쉽게 설명하자면, 어떤 장소에 컴퓨터 본체나 노트북 놓고 24시간 켜놓는 서버
  • 주로 우분투, 윈도우 OS를 쓰는데, 대부분 호환이 용이한 우분투를 사용한다.

클라우드 서버 (가상 서버)

  • 특정 업체가 켜놓은 서버 내 자원을 잠시 빌려 가상으로 나만의 24시간 서버를 구동시키는 방식이다.
  • 주로 AWS, MS의 AZURE 를 사용한다.
  • 가상서버이기 때문에, 따로 개인서버같이 관리를 해줄 필요가 없고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존재한다.

 

장단점은??

  장점 단점
개인서버 (온프레미스) 1. 유지비용이 적다. 아무래도 초기에 구축만 해놓으면 전기료만 나가니까?

2. 내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보안이 용이함
1. 단, 초기 비용이 많다. 컴퓨터를 구매해야되니까

2. 바이러스나 해킹 당해서 데이터 소실되면... 백업이 항상 필요하다
가상서버 (클라우드) 1. 스케일아웃이 용이함. 그냥 자원 늘린다고 클릭 몇번이면 해결

2. 트래픽이 적으면, 적은 비용으로 관리가 용이함
1. 트래픽이 많으면 유지비용이 많이 든다

2. 처음 사용법을 익히기가 어렵다.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해서 웹서버, 그리고 DB서버를 만들었다.

 

실질적으로 지인분께서 연간 서버비용을 절감하고 싶다고 하시길래, 개인서버를 활용해서 웹서버를 띄워놨고, 데이터가 날아가면 곤란한 DB 서버는 가상서버를 활용하여 데이터 소실 리스크를 최소화시켰다.

 

 

가상서버의 종류는 크게 AWS, AZURE, ORACLE, KAKAO 등이 있다. 

왠만한 IT대기업은 다 있는듯?

 

여기서 AZURE랑 ORACLE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AWS의 스팟 옵션을 잘 활용하면 더 싸진다.

이 옵션들은 나중에 정리 예정!

 

포인트는 갖고 있는 개인 컴퓨터가 있으면 개인 서버를 쓰고,

저렴한 AWS EC2 하나 무료 1년 주니까 그거 쓰면 그냥 서버를 무료로 쓴다고 보면 된다!

 

개인서버 + EC2 무료 1년 ㄱㄱ


 

이런 서버 구축 및 기술스택을 정리하여 자그마한 서비스 아키텍처를 만들어보았다.

(이런 문서작업이 코딩보다 시간이 더 걸림;)

 

서비스 아키텍처

 

아직 MVP 단계라 고도화 예정이 조금 남아있지만, 추후 사용자가 더 많아지는 것을 보면 더 빠르게 개발해봐야지!

혹시 이런 아키텍처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봐 PPT 양식 첨부!

대한_서비스_아키텍처.pptx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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